
영어의 역사
우리가 알고있는 영어는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을까요? 이 팟캐스트는 수천년전 유럽에서 시작되어 지금 전세계의 공용어가 되기까지의 영어의 성장기를 시간에 흐름에 비추어 이야기 하는 공간입니다. 이는 또한 Kevin Stroud의 오리지날 팟캐스트 The History of English 의 한국어 번역판이며 저는 여러분의 Host, Carrie Ahn 입니다. 번역은 원본 팟캐스트에 충실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historyofenglishpodcast.com/ 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All credits to original creator*
영어의 역사
43. 올드 프렌치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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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ie
현대의 영어는 라틴어, 프렌치어 그리고 영어의 직접 조상어인 여러 저매닉언어등의 영향을 골고루 받은 언어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언어들에서의 소리변화가 영어의 소리, 즉 발음의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죠.
특히 프렌치는 영어의 어휘는 물론 발음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끼친 언어라 할 수 있습니다. 라틴어가 프렌치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센소리에서 부드러운 소리로의 변화는 프렌치 발음의 가장 큰 특징으로 자리잡게 되고 이러한 부드러운 발음이 영어로 들어오며 이는 발음의 관점에서 볼때 영어를 여타 다른 저매닉 계열의 언어들과 뚜렷히 구분지어주는 특징이 됩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라틴어의 어떤 소리가 프렌치의 부드러운 소리로 변하였는지 알아보도록 하죠.